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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식: 중일한 3국 경제무역 협력 다시 활기 찾아 지역 평화와 안정 촉진—국제사회 중일한 정상회의 성과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  신화망 | 2018-05-13 10:35:34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5월 13일] 국제여론과 국제기구 책임자, 전문가 학자 등은 제7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회의는 중국, 일본, 한국 3국이 협력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해 조선반도 및 역내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일본 NHK 등은 중일한이 자유무역 공동 수호, 역내 경제 통합 추진의 내용을 재천명한 것에 주목했다. 한국 시사주간 논평은 중일한 정상회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3국이 지역 평화와 협력에 기울인 노력을 재확인한 동시에 3국이 앞으로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할 것을 밝혔으며, 이에는 중일한 자유무역지대 협상을 추진시키고 가속화시키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 사평에서는 이번 정상회의는 경제협력, 환경, 재해 예방 등 3국의 공동 관심 의제를 설치해 실무협상을 광범위하게 추진했다면서 이는 3국 간의 상호 신뢰를 확실히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이종헌 사무총장은 중일한 3국 정부는 모두 경제분야를 협력의 주요 분야로 삼았으며, 3국 정상이 달성한 관련 협의는 이 분야에서 3국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은 3국은 경제계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유개방적인 국제 경제 질서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할 것이라면서 향후 3국은 정례적이고 지속적인 정상 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한층 더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선 핵 문제와 관련해 한국 아시아경제신문은 3국은 조선반도 비핵화에 대해 명확하고 일치된 입장을 밝혔고, 이것이 조미 간의 이견 축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지 주목할 만하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3국 정상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협력을 지지한다면서 동북아 각국의 공동 결심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길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헌 사무총장은 반도의 안보 정세 변화는 한반도, 동북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3국이 각 분야의 협력을 펼치는 데 더 광활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자: 왕젠강(王建剛), 루루이(陸叡), 왕커자(王可佳), 양저우(楊舟)]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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