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뮌헨 5월 15일] (사오리(邵莉) 기자) 2001년 저우훙투(周鴻圖) 독일Kaytrip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뮌헨공과대학교에서 연수를 했다. 2002년 그와 학우 몇 명은 ‘카이위안왕(開元網)’를 만들었다. 15년을 꾸려오면서 ‘카이위안왕’은 지명도가 별로 없었던 온라인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연간 약 10만 명을 모객해 투어를 진행하는 유럽 중국인 관광업의 기린아 Kaytrip그룹으로 성장했다.
창업의 길에서 부딪쳤던 고생을 언급하면서 그는 실패, 방황, 동요를 모두 겪었지만 이러한 고생과 어려움은 예전에 남양(南洋)에 갔거나, 배후에 강한 조국의 지원이 없었던 고향 선배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현재 매년 수백 만 명의 중국인이 유럽에 오고 있다. 뒤에 이런 큰 시장이 있어 해외에 더 많은 창업 기회가 생겼다. 우리는 이 업종에서 이런 점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최근 독일의 중국계 여행사가 수백 개로 늘면서 시장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빨리 여행사를 접고 다른 사업을 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그는 개혁 개방의 형세에서 해외여행 시장은 성장공간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15년간 업계 브랜드를 만든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향후 조국의 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업의 형태와 내용을 끊임 없이 다양화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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