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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타이완 독립’ 분자에 경고: 모든 지나간 것은 흔적을 남긴다

출처: 신화망 | 2018-05-17 10:24:1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17일] (자오보(趙博), 류환(劉歡) 기자) 안펑산(安峰山)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독립’은 막다른 길로 타이완 동포에게 재난만 가져올 뿐이며, 우리는 모든 지난 것은 흔적을 남긴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타이완 독립’ 분자들은 했던 말, 했던 일들이 배가 지나간 것처럼 흔적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신화사 기자: 얼마 전 한 본토 매체가 ‘타이완 독립’ 분자 명단을 발표해 법에 따라 처벌하라고 건의했다. 그 중 가장 심한 표현은 전세계에 지명 수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소식에 따르면 본토 유관 부서는 이런 명단  수집에 착수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안 대변인: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추세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완고한 ‘타이완 독립’ 분자들은 모두 인민의 규탄과 역사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기자: 대변인께서는 만약 ‘타이완 독립’ 세력이 계속해서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본토는 더 강경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최근 해방군 공군이 양방향에서 우회하는 타이완 순찰비행을 실시해 섬 우회 비행 순찰 방식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는데 이것이 앞서 말한 ‘더 강경한 행동’ 중 하나인가?

안 대변인: 해방군 군사훈련과 공군의 타이완 우회 비행이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분명하고 명확하다. 그것은 바로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 및 그 활동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며, 우리가 국가주권과 영토보전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국가주권과 영토보전 수호, 모든 형식의 ‘타이완 독립’ 분열 활동을 억제할 확고한 의지, 충분한 자신감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타이완 독립’은 어떤 출구도 없다.

1949년 이래 비록 해협 양안이 아직 통일되지는 않았지만 본토와 타이완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고 바뀔 가능성도 없다. 2008년부터 2016년의 8년 동안 양안 관계는 ‘92공식’의 토대에서 평화발전을 실현했다. 이것이 바로 양안관계의 현황이다. 하지만 민진당 당국이 출범한 후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정치적 토대를 파괴했고 함부로 ‘탈중국화’와 ‘점진적인 타이완 독립’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양안 교류 협력을 방해하고 간섭하면서 양안의 대립을 조작해 양안에 오기 드문 평화발전의 국면과 성과를 파괴했고, 양안 동포의 이익을 훼손시킴으로써 양안 관계를 후퇴시켰다. 라이칭더 행정원장의 ‘타이완 독립’ 발언은 타이완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로 현재 양안관계 후퇴의 모든 책임은 전부 타이완 당국에 있다.

안 대변인은 또 타이완 당국이 만일 서양의 세력에 기대거나 의존해 자기를 과대평가하면서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는 방식을 취해 본토에 대항한다면 종합적인 국력 대비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타이완 당국에 매우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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