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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중∙미, 태평양 건너 상호 혜택의 더 나은 삶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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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22 09:22:1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뉴욕 5월 22일]  (치즈젠(齊紫劍) 기자) 중미 양측이 이번 통상협상에서 무역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공감대를 달성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은 많은 통상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나타낸다. 미국 상공업계 인사들은 중국의 날로 업그레이드되는 시장 니즈와 양질의 미국산 제품 및 서비스 공급을 접목해 서로에게 더 나은 혜택과 이익을 주는 국면을 형성함으로써 양국 국민의 전반적인 복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위 상호보완 촉진

미국 휴스턴에 있는 UT MD 앤더슨 암센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치료기관이다. 요즘 이곳에는 거의 매주 중국에서 온 의사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의사 루시는 인터뷰에서 중국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일부 질병도 미국 최고 의사의 진단을 받을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 서비스 무역 최대의 흑자국이지만 양측 서비스 무역에서 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미국은 금융, 교육, 첨단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에서 우위가 뚜렷해 중국 시장과 접목될 수 있다면 무역이 확대되고 취업이 늘어나는 등 양자 호혜윈윈의 파이가 커져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국민의 복지 향상

캘리포니아 와인 산지에서 펠턴가 와이너리가 올해 3월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한 와인 1000상자가 한 달 만에 매진됐다. 한 미국 농업과학기술회사 최고경영자는 양질의 농산품의 대중국 수출 확대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더 잘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농산품 외에 미국의 약물, 의료기계, 에너지 제품, 첨단과학기술 제품 등도 소비자에게 직접 혜택을 미쳐 여러 방면에서 중국 국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에도 더 많은 일할 기회와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고품질 발전 동력 증가

중국의 개방 확대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강한 경쟁력이 있는 많은 산업과 기업을 탄생시켜 중국 경제에 혜택을 줄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미국 베네딕틴 칼리지 명예 총장 캐롤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소통하면 서로 다른 국가의 국민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국가 전체의 경제수준과 산업구조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은 광활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통상왕래 규모가 거대하고 관계가 긴밀하다.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환경에서 양국이 더 많은 호혜상생의 새로운 공간을 찾을 수 있다면 양국과 세계에 혜택을 줄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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