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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F 창작 열풍 잇달아…‘상상력’,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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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25 10:07:0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25일]  (리멍(李萌) 기자)  “중국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하늘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널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스토리로 만드는 기술이 부족하다.” 제1회 아시아태평양 SF 컨퍼런스(APSFcon)에서 유명 출판인 루진보(路金波)는 향후 발전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글을 쓰는 기술이라면서 상상 자체는 힘이 없지만 과학연구와 창작, 상업화 등의 단계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진보를 추진하는 유형적인 역량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APSFcon에서 글로벌 14개국과 지역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인사들이 이틀간 중국 SF 애호가 2000여명과 상호 교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화제 중 하나는 ‘상상력’이었다.

최근 몇 년 간 중국의 SF 창작과 산업화가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다. 류츠신(劉慈欣), 한쑹(韓松) 등 중국 SF 작가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수 작품을 창작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도 SF 산업 발전에 대한 지원을 계속 늘리고 있다.

‘매트릭스’와 ‘반지의 제왕’ 등 영화 작품에 참여했던 웨타 워크숍(Weta Workshop) Ben Hawk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중국에서 SF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이 매우 높고 갈수록 우수한 SF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면서 이는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향후 중국은 SF 산업 분야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될 수 있으며 중국의 SF 작가들과 협력해 더 많은 우수 작품을 창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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