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엔나 6월 5일] (왕텅페이(王騰飛) 기자) 4일,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일단 권리가 부여되면 몇 주 내로 조선에 대해 핵 검증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일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회의가 개최된 와중에,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기자에게 조선 핵문제에 관한 정치적 협의가 달성되고 아울러 협의 기틀 하에 핵 검증 권리가 부여된다면 국제원자력기구는 몇 주 내로 조선의 핵 계획에 대해 검증을 가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직 조선 관내에서 근무하는 국제원자력기구의 핵 검증 인원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위성 영상 등 채널을 통해 조선의 핵계획 발전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다.
조선 핵문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동시에, 앞으로 진행 가능한 조선에 대한 핵 검증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현재 국제원자력기구 내부에 이미 조선 핵문제 전문팀이 구성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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