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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주재 中 대사관 외교관, 농업지원 행사 전개

출처 :  신화망 | 2018-06-08 13:59:25  | 편집 :  이매

[신화망 평양 6월 8일]  (우창(吴强) 기자)  7일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외교관은 평양시 근교에 있는 조중우호택암 협력농장에 가서 농사 지원 행사를 전개했다.  

장청강(張承剛) 조선 주재 중국대사 직무대행 일행은 농장에 도착한 후, 택암농장 관리위원회, 조선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조중우호협회 등 대표들의 환영을 받았고 농장 직원의 안내 하에 논으로 들어가 모내기를 했다.  

장청강 대사 직무대행은 농장 직원들과의 좌담교류회에서 얼마 전, 중조 양국 정상은 두 차례 회담을 통해 새로운 시기에서 중조 전통적인 우호협력을 계승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도출했고 중조 관계를 새로운 발전 단계로 격상시켰다고 말했다.  

조선 측 관계자는 중국대사관 외교관들이 농장에 와서 농업지원, 그리고 중국대사관이 장기적으로 농장에 준 대대적인 지원과 도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농장의 봄갈이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건설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조선 전국은 최선을 다해 조선로동당 7기 3중전회에서 제기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진행하는 신전략 노선을 관철 및 이행하고 있고 봄갈이 작업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식량 생산량의 제고와 연간 생산·건설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택암농장은 1953년에 세워졌다. 1958년 2월 19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는 김일성 조선 최고지도자의 대동 하에 농장을 방문했고 이듬해 농장을 ‘조중우호택암 협력농장’으로 명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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