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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기 동지 유체 베이징서 화장…시진핑 등이 바바오산 혁명공묘로 가서 송별

출처: 신화망 | 2018-06-26 08:57:18 | 편집: 이매

6월 25일, 조남기(趙南起) 동지의 유체가 베이징(北京)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묘에서 화장되었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후진타오(胡錦濤) 등이 바바오산으로 가서 송별했다. 이것은 시진핑이 조남기 유족들과 악수하며 심심한 위문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베이징 6월 26일] (메이스슝(梅世雄) 기자) 중국공산당의 훌륭한 당원이자 오랜 세월동안 여러가지 시련을 겪은 공산주의 전사, 무산계급 혁명가이자 걸출한 민족사무 지도자, 중국 군대 현대적 후방 지원 건설의 영도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9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전 중국인민해방군 총후방지원부 부장, 전 군사과학원 원장 조남기(趙南起) 동지의 유체가 25일 베이징(北京)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묘에서 화장되었다.  

조남기 동지는 병으로 2018년 6월 17일 23시 12분 향년 91세로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조남기 동지의 병세가 위중한 기간과 별세 후,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濤), 등 동지가 병원으로 가서 문병 혹은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조남기 동지의 별세에 대해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고 그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의 뜻을 전했다.  

25일 오전, 바바오산 혁명공묘 장례식장은 장엄·정숙했고 장송곡이 낮은 소리로 선회했다. 장례식장 정면 윗측에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로 “조남기 동지를 침통하게 애도”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아래 쪽에는 조남기 동지의 유상이 놓여져 있었다. 조남기 동지의 유체가 편안한 모습으로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 속에 누워져 있었고 몸에는 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 있었다.  

오전 9시 경, 시진핑, 리커창, 리잔수, 왕양, 왕후닝, 자오러지, 한정, 왕치산, 후진타오 등이 장송곡 속에서 무거운 걸음으로 조남기 동지의 유체 앞으로 다가와 숙연한 자세로 묵도 및 조남기 동지의 유체를 향해 3번 절하고 나서 조남기 동지 유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문을 표시했다.  

당과 국가, 군대의 관련 영도자들도 송별식에 참가했거나 또는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애도를 표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서 책임자, 조남기 동지 생전의 벗과 고향 대표도 송별식에 참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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