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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보리소프 볼가리아 총리와 회담…전통 우의의 발양과 발전 전략의 접목을 통해 중국-볼가리아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격상하도록 추동할 것 강조

출처: cri | 2018-07-07 13:48:43 | 편집: 서위

원제목: 중국-불가리아 총리 회담 

리커창(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가 소피아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회담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농업, 품질검사, 금융 등 분야의 여러 양자협력 문서 체결을 견증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불가리와 함께 내년의 양국 수교 7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다지며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이익융합을 강화해 양국관계 발전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회담에서 깊은 전통친선이 양국관계 및 깊이있는 협력에 튼실한 정치적, 민의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경제의 상호보완성과 상호 수요는 양자 간 실무적 협력에 넓은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 간 협력은 중국-유럽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유익한 보충으로 중국-유럽관계를 병행하는 것과 충돌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유럽일체화를 확고히 지지하고 단합하고 안정적이며 발전하는 유럽연합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무역마찰을 억제하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무역전은 문제해결책이 아니라며 중국은 종래로 무역전쟁을 주동적으로 치른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상대방이 관세부과조치를 취한다면 중국도 상응한 반격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는 중국 자체의 발전이익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수호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규칙을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이는 쌍방에 모두 불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기회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자신의 의도만을 집요하게 강행시킨다면 결과는 필연적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치게 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외부 상황에 관계없이 중국은 드팀없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자기 일에 전념하면서 중국경제가 시종 안정한 가운데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불가리아는 자체 지역 우위와 수요에 따라 중국이 인프라건설에서 갖고 있는 선진기술과 경험을 참조해 중국과 도로, 항만, 공항 등 인프라 건설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중동부 유럽과 중국지도자회담을 통해 '16+1협력'은 지연정치플랫폼이 아니라 시장원칙에 따른 호혜적 협력이며 유럽연합과 중동부 유럽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데 유리함을 외부에 시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시간으로 7월 6일 오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소피아에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국 지도자는 회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보호주의 반대, 무역마찰 억제와 관련해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줄곧 주동적으로 무역분쟁을 일으킨적 없으며 주동적으로 무역전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추징관세 등을 통해 무역전쟁을 일으킨다면 중국은 반드시 상응한 제재반대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이는 자체발전이익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수호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으며 손해를 입는것은 양자의 기업과 소비자이며 세계경제회생진척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기어이 고집을 부린다면 결과는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해를 입힐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부형세 변화가 어떻던 중국은 개혁심화와 개방확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해 중국 경제가 시종 안정하게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 리커창 총리는 이날 또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등 나라의 총리와도 면담했다.

안드레이 프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면담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크로아티아는 관계발전이 양호하고 내실있는 협력성과가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크로아티아측과 함께 고위층 왕래와 각 영역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양국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부단히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기업이 낙찰시공을 맡은 크로아티아 펠예사츠대교는 양국이 대형프로젝트 협력에서 돌파를 이룩했음을 표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의 계속되는 노력으로 중국과 크로아티아, 중국과 유럽 간 시범성 프로젝트를 공동 구축할것을 희망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측은 크로아티아 측의 수요에 결부해 자국 기업이 유럽연합법규와 시장원칙에 따라 크로아티아 항만과 철도 등 교통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는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계속 양국 중소기업의 역할을 발휘해 양국, 나아가 중국과 중동유럽국가간 협력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고 새로운 지탱점을 구축하기를 바랐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크로아티아측과 함께 관광협력과 인문교류를 계속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프렌코비치 총리는 현재 크로아티아와 중국의 내실있는 협력은 새로운 진척을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기업이 펠예사츠대교를 낙찰시공한것을 계기로 인프라건설영역과 상호연동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를 바랐다.

안드레이 프렌코비치 총리는 중국측의 투자를 환영하며 중소기업 협력을 계속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상호관광을 확대할것을 바라면서 크로아티아는 유럽과 중국관계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총리와 면담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슬로바키아는 전통적인 친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양국은 수교 70주년을 맞게 된다며 양자는 기회를 다잡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상호 존중하는 것을 기반으로 정치적 상호신뢰와 내실있는 협력을 한층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슬로바키아가 중국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판촉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슬로바키아는 지역우세가 뚜렷하며 중국은 슬로바키아가 지역국가간 상호연동을 강화하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측은 슬로바키아측과 함께 철도와 자동차 분야 협력을 추진할데 대해 깊이있게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금융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무역투자 편의화를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

페테르 펠레그리니 총리는 슬로바키아측은 각 영역에서 중국과 교류 협력하기를 바라며 지역우세를 발휘해 중국측과 지역 4개국 고속철 상호연동 및 광궤철도 프로젝트 협력을 깊이있게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과 유제품 중국수출협의를 조속히 달성하고 양자 세관통관편의화를 실현할것을 희망하며 중국은행과 우정(郵政) 등이 슬로바키아에 대표기구를 세우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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