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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경제무역 마찰, 中과 경제무역 협력에 대한 美 조지아주의 기대 막을 수 없어

출처: 신화망 | 2018-07-22 11:01:03 | 편집: 이매

[신화망 미국 애틀랜타 7월 22일] (쑨딩(孫丁), 후여우쑹(胡友松), 류제(劉傑) 기자)   비록 중미 경제무역 마찰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는 여전히 중국과의 경제무역 왕래 및 협력의 강화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신화사 기자는 최근에 여러 명의 조지아주 정계, 재계 인사를 인터뷰했다. 그들은 조지아주와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는 밀접하고 이를 기반으로 무역과 투자 등 분야에서 계속해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미국 델타항공은 정식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중국 상하이 간의 매일 직항 항공편을 재개했다. 첫 취항 항공편에 30여명으로 구성된 한 경제무역대표단이 탑승했다. 대표단 단장인 크리스 라일리 조지아 주지사 비서실장은 기자에게 조지아주는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라일리 비서실장은 많은 중국 기업이 조지아주에 투자하고 있고 발전도 비교적 좋으며 조지아주는 이런 추세를 진일보로 추동할 의향이 있다며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조지아주의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적극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한 부치 밀러 조지아주 참의원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방문 기간에 애틀랜타와 조지아주, 나아가서는 전반 미국 동남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중 경제무역 관계는 영향이 심원하고 쌍방이 서로의 이슈와 관심사항을 잘 이해할수록 양국 관계의 발전에 더욱 유리하며 미국은 무역 파트너와의 관계를 처리함에 있어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팻 윌슨 조지아 주정부 경제발전국 국장이 봤을 때, 델타항공이 애틀랜타와 상하이 간의 직항 항공편을 재개한 것은 왕래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쌍방 재계 인사의 공통한 소망을 반영한 것이고 상호 연결과 소통은 무역, 투자, 관광 등 분야의 협력에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는 그 전의 항로 개설 발표회에서 발표한 축사에서 경제무역 마찰의 소란 속에서 델타항공은 미중 양국 및 양국의 문화를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통로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도 이 항로는 조지아주와 중국의 관계를 진일보로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경제발전국 관계자는 중국은 이미 조지아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로 되었고 2017년 조지아주와 중국의 무역금액은 25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중국 기업은 조지아주에 사무실을 내고 공장을 짓고 있고 조지아주의 몇십 개 기업도 중국에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기업가 자히르 파루키는 항공자재 수출에 종사한지 17년이 되었다. 비록 회사 업무가 아직 중미 경제무역 마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그는 기자에게 추가적인 관세 부과는 소비자와 기업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더 주기 때문에 경제무역 마찰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루키는 또한, 회사는 올해 11월 광둥(廣東) 주하이(珠海)에서 열리는 중국국제항공항천박람회(주하이 에어쇼 차이나)에 참석할 예정이고 지금의 무역 여건에서 더욱더 클라이언트를 많이 접촉하면서 그들의 소구점과 관심사항을 파악해야 한다며 중국의 항공업은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고 본인은 중국 클라이언트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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