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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로동신문’, 美 실속 있는 행동으로 조선에 대한 선의와 존중을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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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07 11:12:3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평양 8월 7일]   (청다위(程大雨) 기자)   6일, 조선 ‘로동신문’은 논평을 발표하여 최근에 조선에 대한 압박 강화를 주장하는 미국 국내의 여론 붐을 비난하면서 조미 간의 급선무는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특히, 미국은 실속 있는 행동으로 조선에 대한 선의와 존중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평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고질적인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조미 양국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선의와 도량을 베풀고 진지한 노력을 해야 한다. 조미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북부 핵실험장 폐기에서부터 미군 유해 반환에 이르기까지, 조선은 이미 진지하게 선의와 도량을 베풀었지만 반대로, 미국은 입으로만 관계 개선을 말하면서 아무것도 실천에 옮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역행을 하고 있다.

논평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조미 관계 개선에서 부딪힌 일시적인 어려움을 조선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만난 곡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모든 것은 미국이 ‘제재·압박’이란 구석기 시대의 돌망치를 버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느 만큼 믿음과 존중의 자세를 보여줄 것인지에 달렸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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