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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섬 지진구역에 고립된 관광객 대피에 전력을 다해…중국 관광객 39명 이미 안전지대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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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07 10:53:11  | 편집 :  이매

[신화망 자카르타 8월 7일] (정스보(鄭世波) 기자)  6일, 인도네시아 국가구조센터는 지진으로 인해 서누사틍가라티무르주 롬복섬 부근의 섬에 고립된 3,043명의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신화사 기자가 덴파사르 주재 중국총영사관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39명의 중국 관광객은 모두 안전지대로 철수되었다.  

5일, 롬복섬에 규모 7.0 지진이 일어났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북부 몇 개 섬이 큰 영향을 받은 관계로 대량의 관광객의 발이 묶였다. 사건 발생 후, 인도네시아 국가구조센터, 재난관리부, 군대와 경찰, 현지 의료기구 등은 즉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국가구조센터가 6일 저녁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이미 3,043명의 관광객이 성공적으로 철수했지만 관련 섬에 아직 많은 관광객이 대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수포토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재난관리부 대변인은 SNS 사이트를 통해 5일 롬복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이미 98명이 사망했고 23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 천채 건물이 파손되었고 수 천명의 현지 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며 구조가 진행됨에 따라 사상자와 재산 손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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