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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과 윈윈 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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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17 14:13:1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17일] (장린(姜琳) 기자)  상무부가 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중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4.9% 증가한 504억 2천만 위안, 7월 당월 중국에 신규 등록한 외자기업은 동기대비 113.1% 증가한 5,648개에 달했다. 이들 데이터에서 갈수록 문이 크게 열리고 있는 중국은 외국자본에게 점점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고 글로벌과 함께 더욱 많은 개방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 속에 내가 있고, 나 속에 네가 있다”. 이는 벌써 글로벌 경제의 대세로 되었다. 어느 국가든 혼자 살아남을 수 없고 천하를 독차지할 수 없다. 서양 속담에 “나무 한 그루로 추위를 막을 수 없다”란 말이 있고 중국에도 “큰 강에 물이 차야 작은 강에도 물이 있고 작은 강에 물이 있어야 큰 강이 넓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호혜융통과 협력공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 세계를 향해 두 팔을 벌린 중국 경제는 끊임없이 성장하며 강대해졌고 역으로, 중국의 발전은 많은 국가와 기업에게 풍부한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미국만 봐도, 2010-2015년, 미국 기업의 해외지사 매출 총금액 성장의 3분의 1이 중국 시장에서 창출되었고 2016-2017년,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매출 성장은 여전히 그들의 글로벌 평균 수준보다 높았다.

글로벌 기구는 보편적으로, 근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의 내수 잠재력은 거대하고 조만간 글로벌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15년, 중국은 24조 달러의 상품을 수입, 2조 달러의 해외 직접투자를 유치, 해외 투자 총금액은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어느 안목 있는 기업과 나라도 중국이 가지고 있는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중국 미국상회가 발표한 ‘2018 중국 비즈니스 환경 조사보고’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약 60%의 기업이 중국을 글로벌 3대 투자목적지 중 하나로 꼽았고 74%의 회원 기업이 2018년 중국에서의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비율은 최근 몇년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모든 것이 기업은 중국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글로벌은 중국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개혁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이 바라본 중국 경제의 매력은 계속 커가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은 개방을 확대하는 일련의 조치를 출범했고 자동차 및 그 부품, 생활용품 등의 수입 관세를 대폭 인하했으며 항암제 등 약품에 대해 무관세를 실시했다. 이것은 중국이 자신의 발전 수요에 따라 취한 적극적인 조치이고 무역, 자본, 산업 등 다양한 차원에서 글로벌에 더욱 많은 자원과 기회를 가져다 주게 된다.

글로벌화가 이미 많이 진척된 오늘에 와서,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 시장을 떠날 수 없고 글로벌 경제도 중국이 없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중국과 윈-윈 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선택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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