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당 건설 회의서 신시대 중국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와 당 건설 업무를 전면 강화 및 강군 사업의 신국면 개척에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할 것을 강조

중앙군사위원회 당 건설 회의가 8월 17-1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강(李剛)]

[신화망 베이징 8월 20일] (메이스슝(梅世雄) 기자) 중앙군사위원회 당의 건설 회의가 17일-1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위원회 주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시대 중국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와 당 건설 업무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당 건설의 새롭고 위대한 공정을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이자 강국·강군을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다. 전 군은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하고 중국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와 당의 건설을 강화하는 업무의 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하며 당의 신시대 강군 목표의 실현 및 신시대 군대의 사명과 임무의 완성에 확고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를 견지하는 것은 중국 군대가 당의 영도 및 당의 건설 임무를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미션이다.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신시대 당의 강군 사상으로 장병을 무장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고 군대가 당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사상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당위원회의 통일적 단체 영도 하의 지도자 업무분장 책임제를 이행해야 하고 모든 업무는 모두 당위원회의 통일적 영도 밑에서 진행되어야 하며 모든 중요한 문제는 모두 당위원회에서 연구하고 결정해야 한다. 당이 군대를 영도하는 제도체계를 완비화시켜야 하고 중국 군대의 당 업무와 정치 업무를 전면적으로 규범화시켜야 한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는 집요함과 끈질김, 그리고 엄(嚴)자를 앞세운 전면적인 엄격한 관리와 엄격한 추궁으로 중국 군대의 당의 기풍 건설과 청렴한 정치 건설, 반부패와의 투쟁을 심도 있게 추진해야 한다. 군대에 대한 관리 방식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법이 정한 책임과 권한에 따라 직책을 이행해야 하며 규칙, 조례, 규정과 제도에 근거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규율 교육을 심도 있게 전개하고 규율의 집행을 엄격히 해야 하며 철 같은 규율로 종엄치당(從嚴治黨·당을 엄하게 다스리다)과 전면적인 종엄치군을 추동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