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위원징(于文靜) 기자) 역량을 집중해 심한 빈곤지역의 빈곤탈출 공략을 지원하는 것은 최근 발표된 ‘중공중앙 국무원의 빈곤탈출 공략전 승리 3년 행동에 관한 지도의견’에서 배치한 중대 임무다. 2018년~2020년 중앙재정은 심한 빈곤지역의 빈곤탈출 공략에 2140억 위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2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중공중앙 국무원의 빈곤탈출 공략전 승리 3년 행동에 관한 지도의견’과 관련하여 개최한 발표회에서 기자는 상기 사실을 확인했다.
한쥔(韓俊) 중앙농촌업무영도소조판공실 부주임은 발표회에서 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빈곤인구의 빈곤탈출을 전면적 샤오캉 사회 건설의 마지노선 임무와 상징성 지표로 삼고 당과 전국, 사회 전체의 힘을 모아 평소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해 빈곤탈출 공략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년 간의 노력을 통해 빈곤지원 공략은 결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빈곤인구는 6,853만명 감소했고, 빈곤현 100여개가 빈곤 꼬리표를 뗐다. 빈곤지역 대중의 생산생활 조건이 현저히 개선되었고, 빈곤 대중의 소득 수준과 획득감도 현저히 제고되었으며, 중국 특색의 빈곤탈출 공략 제도 시스템이 부단히 완비되었다.
“중국 빈곤탈출 공략이 직면한 임무는 여전히 막중하다. 향후 3년 3,000만명 가량의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 뒤로 갈수록 난도가 커져 매년 평균 1,000만 명 이상의 빈곤인구를 줄여야 한다. 빈곤지원 작업에는 책임 불이행, 업무 미달, 조치 부정확, 형식주의와 관료주의, 숫자 빈곤탈피와 허위 빈곤탈출, 빈곤지원 자금 불법 사용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한쥔 부주임은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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