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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도미니카 주재 중국대사관 현판식 참석

출처: 신화망 | 2018-09-23 09:05:51 | 편집: 이매

[신화망 산토도밍고 9월 23일] (페이젠룽(裴剑容), 우하오(吴昊) 기자) 현지 시간 9월 21일, 도미니카를 방문 중인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구엘 바르가스 도미니카 외무장관과 공동으로 도미니카 주재 중국대사관을 위해 제막했다. 카마초 도미니카 중의원 의장, 리오넬 페르난데스 전 도미니카 대통령과 이폴리토 메히아 전 도미니카 대통령 등 각 분야 유명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왕이 부장은 축사에서 쌍방의 공동한 노력 하에, 중국-도미니카 수교의 꿈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졌다며 이는 역사적인 시각이고 마음이 설례이는 순간이며 중국과 도미니카의 관계는 이제부터 새로운 한페이지를 열게 되었고 더욱 광활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도미니카가 수교한 짧은 4개월 이래, 쌍방의 협력은 많은 진전을 가져왔고 과거에 없었던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중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했다. 이는 중국과 도미니카의 수교는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대세이기도 하며 얼마든지 가속도로 앞으로 나아가 앞장설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말해주었다. 쌍방은 업무에 박차를 가해 매년 기획된 일정이 있고 월마다 미션이 주어져 실제 행동으로 중국-도미니카 관계의 장원한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다양한 성과로 도미니카의 이런 선택이 도미니카의 국가이익 및 인민의 장원한 이익에 부합되는 정확한 결단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바르가스 장관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미니카와 중국의 수교는 도미니카-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우리는 유엔총회 제2758호 결의를 찬동·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는 170여개 나라의 대열에 가입했다. 중국과 도미니카는 서로를 진지하고 믿음직하게 대하고 서로 존중하고 상대의 의사를 경청해 주는 좋은 벗이다. 도미니카는 중국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동시에, 시종일관 개발도상국과 함께 서 있고 개발도상국을 단합하고 개발도상국에게 도움을 주는 중국의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 도미니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담당하는 동안, 중국과 조율·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글로벌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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