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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獨 싱크탱크, 자유무역 공동 수호를 위해 교류와 상호신뢰를 강화할 것을 호소

출처: 신화망 | 2018-09-23 09:13:33 | 편집: 이매

[신화망 베를린 9월 23일] (챠오지훙(喬繼紅), 런커(任珂) 기자) 중국과 독일 양국의 높은 수준의 여러 싱크탱크가 21일 베를린에서 ‘중독 경제무역 관계 및 미래에 대한 영향 심포지엄’을 열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독 양국이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시키며 역사적인 기회를 잘 파악해 협력을 확대하고 자유무역 및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주의 체계를 공동으로 수호할 것을 호소했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금융학회 회장,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고문은 당일의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독일은 유럽에서 중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고 중국은 유럽연합(EU)과의 관계, 특히 독일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쌍방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은 양국 관계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에 유리하고 무역마찰을 감소하고, 글로벌 무역체계의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개방된 시장과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등에 유리하다.

노라 밀러 쾨르버재단 국제관계 이사는 회의에 참석한 쌍방은 기대 이상의 진지함을 보였고 각자가 관심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으며 향후 교류와 협력에 양호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싱크탱크 대표단 맴버, 전 재정부 부부장은 쌍방은 진지하고 실무적인 자세와 결과 지향적인 마인드로 높은 질의 대화를 나누었고 내용이 매우 건설적이며 이해와 상호신뢰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심포지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독 쌍방은 비록 가치관과 사회제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고 일부 문제에서 의견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양국은 모두 다자주의와 평화발전의 수호자로서 모두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베른트 버젤 독일 외교관계협회 선임연구원, 아시아연구프로젝트 책임자는 다자주의와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것은 중국과 유럽의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협력의 핵심적 의제이라며 앞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 제3자 시장에서의 협력 등 면에서 중국과 유럽의 협력공간은 매우 크고 중국과 유럽, 중국과 독일이 대화 외에, 합의 사항을 이행하는 명확한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젠궈(魏建國)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 전 상무부 부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이 받은 질문은 상상 밖으로 많았고 이는 독일, 나아가서는 유럽이 중국에 대한 이해를 절박하게 원한다는 의미이며 쌍방은 모두 교류와 상호신뢰를 진일보로 강화할 수 있는 싱크탱크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크스 허니쉬 독일경제연구소 국제경제 보조연구원은 대화와 교류는 분쟁을 해소하는 첫걸음이고 새로운 공감대를 도출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며 새로운 협력 분야를 열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와 독일 쾨르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베를린은 중국 싱크탱크 대표단 유럽 방문의 마지막 도시이다. 그 전에, 대표단은 각각 브뤼셀과 제네바에서 중국-미국-유럽 경제무역 관계, 다자무역체계의 전망 등 의제를 놓고 유럽 싱크탱크 전문가 및 학자들과 심도 있는 교류와 논의를 전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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