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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유럽, 경제무역 협력의 역사적인 기회를 잘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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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9-24 09:20:2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를린 9월 24일]  (챠오지훙(喬繼紅), 런커(任珂) 기자) 웨이젠궈(魏建國)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 전 상무부 부부장은 22일 베를린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중국-유럽 경제무역 협력은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고 기회가 도전보다 많으며 쌍방은 관념을 바꾸고 기회를 잘 잡고 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함께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웨이젠궈 부이사장은 현재 미국이 봉행하고 있는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는 글로벌 자유무역과 다자체계에 위협을 주었고 글로벌 경제성장의 저애 요인으로 되었으며 “글로벌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믿음직한 벗과 협력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하나의 큰 시장을 개척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 쌍방이 서로에 대한 지지와 양해를 강화하고, 글로벌 무역의 자유화를 함께 수호하고, 일방주의를 반대하는 것은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쌍방 간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웨이젠궈 부이사장은 중국과 유럽은 많은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고 목표가 일치하며 지금 직면해 있는 어려움도 비슷하기 때문에 유럽이 중국을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파트너로 간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은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 제3자 시장 개발, 신기술·신공예·신소재 등 많은 영역에서 아주 큰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싱크탱크 대표단은 벨기에, 스위스, 독일 등 3개 국가를 방문해 현지 유명한 싱크탱크와 여러 번의 심포지엄을 가졌고 유럽연합위원회, WTO와 독일 연방의회와도 회담을 가졌다.

웨이젠궈 부이사장은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유럽의 싱크탱크, 기업, 민중과 정부가 중국의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고 중국도 유럽 싱크탱크와 기업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여 발전·협력의 역사적인 기회를 잘 잡는 것이 현재 중국-유럽 협력의 급선무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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