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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관광시장 분석…홍색관광˙농촌관광 인기, 문화관광 상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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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09 09:58:5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9일] (후하오(胡浩) 기자) 국경절 연휴 기간 전국 관광시장은 관광 소비 종류와 문화 참여 범위가 광범위한 특징을 보였으며, 홍색관광, 문화와 여행을 융합한 상품이 많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고 문화여유부가 전했다.

통계 데이터에서 2018년 국경절 연휴 기간 전국을 찾은 국내 관광객은 7억26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9.43% 증가했고, 국내 관광수입은 5990억8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9.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색관광은 국경절 연휴 기간 많은 각광을 받았다.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은 중국 첫 ‘중국 농민 추수 감사제(Chinese Farmers' Harvest Festival)’ 시기와 근접해 전국 각 지역에서는 풍작을 축하하는 다양한 농촌 문화관광 행사를 열어 농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고 민속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구이저우의 주요 농촌관광지는 밀 수확, 벼 베기, 모닥불, 야외 낚시, 긴탁자연회(長桌宴), 노동요(山歌) 부르기 등 특색적인 농촌 농사 및 오락 체험 활동을 출시했다.

한편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문화와 여행을 융합한 상품이 선보였다. 안후이 안칭은 제8회 중국(안칭) 황매희(黄梅戏) 예술제를 열어 낮에는 경치를 감상하고 밤에는 전통극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3만여 명의 관광객이 황매희 예술제를 찾아 안후이 전통극을 감상했다. 허베이 정딩은 민속악 공연, ‘고성 정딩 국제 치파오 대회’, 제3회 ‘중국·스자좡 국제 애니메이션 박람 교류회’ 등 20여 가지의 관광문화 행사를 출시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조사 데이터에서 국경절 기간 90% 이상의 관광객들이 문화 행사에 참가했고, 40% 이상의 관광객들이 2가지의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기술관을 찾은 관광객은 40% 이상에 달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OTA(Online Travel Agency) 데이터에서 10월1일부터 7일까지 문화 관광지 전체 예약율은 전년 대비 36% 넘게 증가했고, 관광지 입장권, 문화전시 상품 예약율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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