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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학계 “중국의 빈곤지원 경험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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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3 09:21:37  | 편집 :  이매

[신화망 카이로 11월 3일] (위타오(于濤) 기자) 이집트 정부가 2030년까지 빈곤퇴치를 국가 발전전략적 목표로 정함에 따라 이집트 학계는 빈곤탈출 분야에서 중국의 정책과 조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많은 학자들이 얼마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이 빈곤탈출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인류 반(反) 빈곤 역사에서 찬란한 장을 열었고, 세계 빈곤퇴치 사업을 위해 중국의 지혜를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수에즈운하대학교의 한 교수는 중국이 빈곤층 지원과 장기적인 계획˙신념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습˙지식 수준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것과 결합해 방법을 혁신하고 실제 매개체를 이용한 것에 주목했다. 그는 중국과 이집트는 모두 개도국으로 빈곤퇴치, 국민 대중이 부를 이루도록 인도하는 등의 역사적 임무에 직면해 있으며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많은 성공경험을 축적했고, 이런 경험은 이집트가 배우고 벤치마칭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카이로대학교의 금융경제관리학과 교수는 중국이 빈곤탈출에서 사상적 지도와 취업 기능 훈련의 동시 병행에 주목한 방법을 크게 칭찬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교육을 강화하고 관념을 바꾸고 고용을 늘리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을 빈곤에서 탈출시켜 대성공을 거두었다면서 이는 중국이 빈곤퇴치의 발전 개혁 조치에 힘쓴 것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집트 카이로 아메리칸대학의 경제학과 교수는 빈곤탈출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 국무원 빈곤지원개발영도소조판공실은 빈곤지역과 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소득 분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도왔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정부는 산업화와 도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빈곤지역의 종합 건설을 확대하여 빈곤탈출 실천을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에삼 샤라프 전 이집트 총리는 중국 국민은 자주적으로 선택한 노선을 따라 국가를 성공한 사회주의 대국으로 건설해 괄목상대할 성과를 거두었으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 건설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면서 국정운영, 경제 관리, 사회 발전, 문화 건설 등 분야에서 중국의 성공경험은 이집트가 배우고 벤치마킹할 만하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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