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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명한 최강희 감독, 톈진 취안젠 감독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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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4 10:19:4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톈진  11월 4일]  (장쩌웨이(張澤偉) 기자) 3일, 톈진(天津) 취안젠(權健)클럽은 한국의 유명한 최강희 감독을 취안젠 축구팀 감독으로 선임했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부임하게 될 것이라고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오프닝 하이(opening high)’를 겪은 취안젠은 지금 등급을 유지해야 하는 관건적 시기에 처해 있다.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는 박충균 코치는 이미 앞서 취안젠에 합류했고 팀을 지휘해 치른 세 차례 경기에서 1승2무의 실적을 거둬 등급 유지 가망이 보이게 했다.

한국 전북현대 축구팀 ‘대부’로 불리는 최강희(59세) 감독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북현대를 이끌어왔고 아시아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AFC Champions League) 우승 2회, 한국 K리그 우승 6회, 한국컵 우승 1회 등 성적을 거둔 장본인으로서 한국 프로축구의 ‘전북왕조’를 한손으로 만들었다.

10월 초, 취안젠은 폴 소사가 더 이상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소사 감독은 비록 팀을 지휘해 아시아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해 팀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냈지만 국내 리그 성적이 부실한 관계로 자진 사퇴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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