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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원 "아태지역 모든 국가가 모두 자유롭게 자기의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 中외교부 "미국이 말한대로 실행하기 바란다"

출처: 신화망 | 2018-11-15 13:37:4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15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아태지역의 모든 국가가 모두 자유롭게 자기의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는 미국 관원의 발언과 관련해, 14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말한대로 실행하기 바라고 각 국이 자기가 선택한 길로 가는 것을 존중하고 지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아태지역 모든 국가가 모두 자유롭게 자기의 길을 선택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바라며 ‘권위주의’와 ‘침략’이 아태지역에서 설 곳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 말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하게 모든 국가가 서로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서로 침범하지 않고, 서로 내정을 간섭하지 않을 것을 주장해 왔고 각 국은 자국 국정에 적합한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이것은 평화공존 5항 기본원칙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펜스 부통령이 공개적으로 아태지역 모든 국가가 모두 자유롭게 자기의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고 한 말에 예의주시를 돌렸다. 이것은 좋은 일이고 미국이 말한대로 실행하기 바란다. 아태지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적으로 각 국이 자신이 선택한 길로 가는 것을 존중·지지하고, 간섭하지 않고, 협박하지 않고, 위협하지 않고, 침략하지 않고, 이중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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