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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무 이행, 중국의 책임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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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2-27 13:46:2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2월 27일] (옌량(閆亮) 기자)  최근에 열린 유엔총회 본 회의에서 2019-2021년 유엔 일반예산과 평화유지예산 경비분담 비율에 관한 결의가 통과되었다. 이번 결의를 통해 조정된 경비분담 안을 보면, 중국이 이 두 예산의 제2대 출자국으로 되었다.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은 최선을 다해 재정의무를 포함한 유엔 기틀 하의 각 항 의무를 확실하게 이행했고 글로벌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결의에 따라, 중국의 유엔 일반예산 경비분담 비율은 지금의 7.92%에서 12%로 상승, 유엔 일반예산의 제2대 출자국으로 되었다. 중국의 유엔 평화유지예산 분담비율은 지금의 약 10.24%에서 15.22%로 상승, 역시 제2대 출자국으로 되었다.

최근 몇년 간, 중국의 경제와 사회는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국내총생산(GDP)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으며 연속 수년 간 글로벌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30% 초과했다. 중국의 발전은 국제사회로부터 힘을 입었기 때문에 중국은 자신의 발전으로 글로벌 발전에 기여할 의향이 있다. 이번에 중국이 유엔 두 예산 분야의 제2대 출자국으로 된 점에서 중국은 힘이 닿는 한, 더욱 많은 글로벌 책임을 지려는 성의와 행동력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유엔이 회비를 책정하는 핵심적인 원칙은 각 나라의 지불능력이다. 중국은 경제 총량은 크지만 아직 개발도상국이다. 이것은 중국의 지불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근거이다.

해외 선박 항행 호위에서 글로벌 평화유지에 이르기까지, 개발도상국의 빈곤감소에 조력하는데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이르기까지, 중국은 유엔헌장의 취지·원칙과 한 약속을 확고부동하게 준수했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글로벌 체계를 단호히 수호했으며 자기가 이행해야 할 글로벌 책임과 의무를 시종일관 착실히 수행하고 유엔 각 항 업무의 순조로운 전개를 추동해 왔다.

누가 행동으로 다자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유엔의 권위성을 수호하고 있는지, 누가 각 방면에서 자기의 이익만 챙기고 심지어 부담해야 할 유엔 회비를 전액 납부하지 않는 등을 포함해 글로벌 의무를 회피하고 있는지, 국제사회에서는 점점 더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다자세계의 하나의 지주로 되었고 다자주의의 추동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이 좋아야 중국이 좋을 수 있고 중국이 좋아야 글로벌도 좋을 수 있다. 중국은 애써 자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글로벌에 혜택을 주고 천하에 선의를 베푸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다. 이것은 책임지는 대국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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