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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빈손’…미 정부 ‘셧다운’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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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1-11 08:59:5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1월 11일] (덩셴라이(鄧仙來), 쑨딩(孫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의회 지도부와 회의를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경장벽을 세우는 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껄끄럽게 헤어졌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중지(셧다운)이 지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측이 국경장벽을 세우는 가능성을 분명하게 거절했다면서 이번 회의는 “완전히 시간 낭비”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매체에 “국경장벽이 없다면 협의도 없다”고 밝혔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회담에 참석했다. 그는 회의 후 매체에 민주당은 수 주 전에 셧다운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면서 현재의 상황은 “매우 매우 불행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과 셧다운을 종료하고 협의를 달성하길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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