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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위안 돌파! 중국 2018년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사상 최고치 경신

출처: 신화망 | 2019-01-15 09:39:07 | 편집: 주설송

#(经济)(1)我国2018年外贸进出口总值创历史新高

1월14일, 화물을 가득 실은 중앙아시아 화물열차 ‘치루호(齊魯號)’가 산둥(山東) 웨이하이(威海)항을 출발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로 가고 있다. (2018년8월31일 촬영)

 [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류훙샤(劉紅霞) 기자)  해관총서가 1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30조5100억 위안으로 2017년의 사상 최고 기록보다 2조7천억 위안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고,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뉴스대변인은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30조 위안이 넘는 수출입 총액 가운데 수출은 7.1% 증가한 16조4200억 위안, 수입은 12.9% 증가한 14조900억 위안, 무역 흑자는 18.3% 줄어든 2조33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환산하면 2018년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4조6200억 달러로 12.6% 증가했다. 이중 수출은 9.9% 증가한 2조4800억 달러, 수입은 15.8% 증가한 2조1400억 달러, 무역 흑자는 16.2% 줄어든 3517억6000만 달러이다.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005년에 최초로 10조 위안을 초과했고, 2010년에 20조 위안을 넘었다. 2018년에는 또 다시 사상 신기록을 경신해 30조 위안을 돌파했다.

리쿠이원 뉴스대변인은 2018년 당 중앙과 국무원의 강력한 리더 하에 각 지역과 각 부처는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관철 이행해 대외 환경의 심각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외무역의 전반적인 안정 및 안정 속 발전을 추진했다면서 계속해서 세계 최대 화물무역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관총서는 2019년에 각종 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고 출입국사무소 운영환경 최적화에 힘쓰며 대외무역의 안정 속 질적 향상을 추진하여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 대국에 더 잘 서비스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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