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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포르투갈 정상, 상호 축전 보내 양국 수교 40주년 경축

출처: cri | 2019-02-09 15:22:12 | 편집: 주설송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과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이 2월 8일 양국 수교 40주년을 경축하는 축하전문을 상호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전문에서 중국과 포르투갈의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다며 수교 40년간 양자는 상호 존중, 상호 평등, 호혜상생의 정신에 따라 양자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왔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1999년 쌍방은 마카오문제를 타결하고 국가 간 우호 협상을 통해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수립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2005년 중국과 포르투갈이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를 수립한 후 양국간 고위층 상호 방문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이 지속적으로 돈독해졌으며 제반 분야의 호혜협력 성과가 뚜렷하다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얼마 전 자신은 포르투갈을 방문하고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과 깊이 있고 우호적인 교류를 갖고 양자관계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양자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메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4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양국간 전면전략적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양국 및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은 축하전문에서 양국 수교 후 양자는 시종 조화롭게 지내면서 같은 점은 취하고 다른 점은 보류하면서 호혜상생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르투갈은 양국간 장기적이고 평화로운 내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쌍방의 꾸준한 노력과 확고한 의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양국간 장기적으로 안정한 우호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중국과 포르투갈 양국 총리도 상호 축하전문을 보내 양국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와 제반 분야의 내실 있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용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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