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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원, 유원 절정기의 날 관광객 43만명 접대…관광객 수량 현저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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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10 09:59:0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10일] (웨이멍자(魏夢佳) 기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는 새해 공원놀이에 매우 접합하다. 정월 초나흗날, 베이징시 소속 11개 공원 및 중국원림박물관은 총 4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기자가 베이징시 공원관리센터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춘제(春節, 중국의 설) 휴무 기간, 이허위안(頤和園), 징산(景山)공원, 베이징동물원, 베이징식물원 등 여러 공원이 접대한 관광객 수량은 작년 동기보다 현저하게 늘어났고 최대 증가폭은 50% 이상 이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정월 초사흗날부터 베이징 각 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실내 꽃구경과 전시를 관람하는 관광객이 꼬리를 물었고 각 공원은 관광객 접대 절정기에 들어섰다. 그중, 베이징동물원은 정월 초사흗날에 접대한 관광객 수량이 작년 동기대비 54% 증가했다. 춘제휴무가 시작된 4일간, 베이징시 소속 공원이 접대한 관광객 총수는 연인원 100만명 넘었다.

정월 초나흗날, 이허위안, 톈탄(天壇)공원, 베이징동물원은 각각 11만 3천명, 8만3천명, 4만8천명에 달한 관광객을 접대해 베이징시 소속 공원 관광객 접대 수량 Top 3를 차지했다. 징산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이 접대한 관광객 수량은 각각 34.8%와 16.7% 증가했다. 베이징식물원은 열대 전시구역이든 난초 전시구역이든, 매일 꽃구경을 오는 관광객을 대량 접대했고 공원의 일일 관광객 접대 수량은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정보에 따르면, 올해 춘제 기간, 베이징시 소속 공원들은 문화창의 시장 12군데를 운영했고 여기에 춘제와 관련된 문화창의 신제품이 115가지 포함되었으며 이는 관광객들이 ‘공원문화를 집으로 가져가는데’ 편의를 제공했다. 이허위안이 선보인 ‘복(福)’, ‘수(壽)’ 의미가 담긴 황실 스타일의 새해 기념품, 베이하이(北海)공원이 선보인 원앙 시리즈 문화창의 제품, 톈탄공원이 선보인 톈탄건축과 전통명절이 융합된 문화창의 제품 등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람과 구매로 이어졌고 문화창의 상점은 춘제 기간 각 공원의 특색 있는 새로운 풍경으로 부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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