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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샤오중’ 국가로 여행—중국 설을 특별하게 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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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2-11 10:09:30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사라예보  2월 11일] (장슈즈(張修智) 기자) 중국의 음력 새해 초닷샛날 오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 길거리에서 가끔 중국 관광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향의 익숙한 설 분위기와 잠깐 작별하고 많은 사람이 우르르 떼 지어 몰려가는 관광지를 피해 그들은 동남유럽에 위치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란 ‘샤오중(小眾, 소수 사람이 좋아하는)’ 국가를 선택해 중국 설을 특별하게 보냈다.

가오(高) 여사와 리(李) 여사는 모두 상하이 사람이고 재무와 영업이 그들 각각의 직업이다. 그들은 모두 남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사라예보를 선택한 이유는 여기가 그야말로 ‘소수 사람이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이고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Top 10 호텔과 식당도 그들은 일부러 선택하지 않았다.

사라예보의 현대와 고전이 융합된 풍격은 이 두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가오 여사는 많은 사람이 사라예보를 잘 모르고 심지어 이곳이 아직 전쟁 중인 줄 아는 사람도 있는데 “이곳의 현대화 수준은 상상을 초월하고 사람들의 패션도 매우 트렌디하고 품위 있으며 레스토랑 서비스 수준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베이징 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근무하는 왕쥔위(汪俊宇)는 와이프 저우창화(周長華)와 함께 섣달 스물엿샛날부터 새해 여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세르비아에서 6일간 놀았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는 3일간 머물 예정이다. 그들의 관광일정 전체가 문화관광 위주였다.

그들은 성심대성당, 이슬람교 사원과 유태교 교회당에서 사라예보 다원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왕쥔위를 더욱 신나게 한 것은, 영화 ‘발터, 사라예보를 보위하다(Walter defends Sarajevo)’의 촬영지를 찾았고 확인했다는 것이다. “셰드가 희생한 지점과 영화 마지막 장면에 독일군의 위협을 무릅쓰고 유격대 전사의 유체를 용감하게 빼앗아온 광장을 모두 찾았다”고 왕쥔위는 말했다.

사라예보는 쇼핑의 천국이 아니지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무게 있는 역사 자원을 제공했다. 깊은 골목에 있는 보스니아전쟁 피해어린이기념관, 라틴다리 옆에 있는 1차대전기념관 등 장소에서 모두 중국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샤오중’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점차 사람들의 선호를 받게 된 것은 어떻게 보면,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와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었고 특히, 2018년 5월 29일, 중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일반여권 소지자 대상으로 상호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2018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로 여행 간 중국인이 대폭 늘었고 중국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제3대 관광객 원천국으로 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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