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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특별보도) 사람중심∙공동 건설과 공유--민생 개선이 얻은 새로운 성과

출처: 신화망 | 2019-03-02 10:31:08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3월 2일] 제목: 사람중심∙공동 건설과 공유--민생 개선이 얻은 새로운 성과

천팡(陳芳), 천충(陳聰), 취팅(屈婷) 기자

3초마다 1명이 빈곤선을 넘는다.

1분마다 4000여명이 고속철을 타고 이동하고, 9만여 건의 택배가 배송된다.

하루에 1만8천여 개의 기업이 탄생한다.

……

“인민들을 이끌고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는 것은 우리 당의 일관된 분투 목표다.”

신시대 분투의 발자국 소리를 가만히 들으면 한 장 한 장의 민생 리스트, 매 건의 민생과 관련된 실천 배후에는 서민의 실질적인 획득감이 있다.

지린(吉林)성 지린시 이라시(一拉溪)진에서 농민이 식량운반차 위에서 콤바인이 수확하는 벼를 정리하고 있다. (2018년9월17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쉬창(許暢)]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최대 취약점 보완에 박차를 가해 민생 개선이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

1년 동안 전면적인 중산층 건설의 최대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개혁적 조치들이 빈곤탈출 공략전에 따라 심도 있게 추진되었다.

1386만 명의 농촌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고, 농촌 빈곤 발생률이 1.7%로 감소했다.

580만 채의 판자촌 주택을 착공하고, 구시가지 지역의 더럽고 지저분하고 난잡한 판자촌과 국유 광공업 지구, 임업 지구, 개간 지구 판자촌을 중점 개조해 ‘신시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건강 빈곤지원 3년 행동이 전면적으로 가동됐다. 요오드 부족, 케산병(Keshan disease) 등 풍토병 치료와 예방을 강화해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 빈곤을 겪거나 다시 빈곤해지는 문제들이 한층 더 해결되었다……

토지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농촌 사람들의 주거환경 관리를 강화했다. 21세기 이후 발표된 16개 중앙1호 문건은 ‘삼농’ 개혁의 중대한 신호를 끊임없이 방출했다.

전자상거래 인터넷 쇼핑몰이 농촌 곳곳에서 생겨나 ‘인터넷+금융’이 농촌 경제에 융합하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중국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허베이 ‘서우궁겅(手工耿)’, 닝샤의 100세 ‘구기자 BJ’, 광시 인터넷 시민기자 ‘살림고수 9메이(妹)’가 신시대의 농촌 ‘촹커(創客∙혁신 창업자)’로 떠올랐다.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 타파에 힘쓴다는 시대적 과제를 중심으로 샤오캉(小康・중산층) 사회 건설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고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웨이허우카이(魏后凱)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소장은 말했다.

허베이성 쭌화(遵化)시 산촌 도로(2018년6월28일 드론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머우위(牟宇)]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민생 개선을 보장해 민생과 발전이 상호 촉진하면서 새로운 도약 이뤄

“인민 대중이 불행하고 즐겁지 않고 만족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주력해 대중의 근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시진핑 총서기는 지적했다.

서민의 걱정거리를 적시에 감지해 교육 개혁, 의료 개혁, 호적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민생과 발전을 상호 촉진해 개혁 발전의 성과를 전체 인민들이 더 많이 더 공평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1300만명이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경제 하강 압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노동력 공급은 여전히 높은 자릿수에 있다. 빈곤 노동력의 취업을 촉진해 300만명의 빈곤인구를 빈곤에서 탈피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인력자원사회보장 빈곤지원 공략전에서 승리하는 3년 행동방안’을 제안했다.

대학 졸업생과 농민공들이 호적제도 개혁이라는 새로운 호재를 맞이했다. 1억여 명의 비호적 인구를 도시에 정착시키는 행동이 계속되면서 호적 등록 통로가 더 넓어졌다. 유동하는 중국은 번영과 발전의 활력이 넘쳤다.

중소득자와 저소득자, 영세기업을 위한 감세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개인소득세 부과 기준을 월 5000위안으로 인상했고, 자녀교육, 노인부양 등 6개 항목의 개인소득세 특별소득공제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전국 통일의 도농주민 의료보험제도가 전면 가동되었고 기업 직원의 기본양로보험기금 중앙조절제도가 마련되어 민생 ‘초조감’이 해결되면서 사회의 믿음이 계속 강해지고 있다.

일선 과학기술자인 전국정협 위원 마취안린(馬全林)은 20여년을 한결같이 인적이 드문 사막에서 분투하고 있다. 그는 생태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최근 민생의 기본적인 토대가 끊임없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부 생태보호에 관한 제안들을 준비했다. 그는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모래를 관리하는 이념이 사막지역으로 확대되면 마른 사막에 달콤한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옌진푸쯔(鹽津鋪子)식품주식회사 포장 작업장에서 직원이 일하고 있다. (2월13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쉐위거(薛宇舸)]

인민의 날로 커져가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에 착안해 민생 개선이 새로운 여정에 오르도록 분투

곧 개최되는 전국 양회에서 교육 공평 추진, 도농 발전, 불균형 문제 해소 가속화는 대표 위원들의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민생 의제다. 교육 투자가 계속해서 빈곤 지역과 취약 지역으로 쏠림에 따라 사람들은 깊은 산골의 교사들이 더 이상 혼자서 ‘투쟁’하지 않을 것임을 믿고 있다.

의식주 부족에서 샤오캉 사회로 도약했고, 일어서기, 부유해지기에서 강해지기를 이루어 냈다. 작게는 진, 촌에서 크게는 중국 남북에 이르기까지 70년의 찬란한 여정은 신중국의 상전벽해의 거대한 변화를 목도했다.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수많은 분투자들이 역경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 착실하게 일하면서 질적 발전의 길을 따라 전진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13억 여명의 ‘민생 기대감’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하지만 분투 자세는 한결같이 변함이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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