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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유무역구에 첫 외자 금융재무 교육기관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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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09 10:22:0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3월 9일] (쌍퉁(桑彤) 기자) 스위스 재무설계 경영대학원(Institute for Financial Planning, IfFP)이 투자한 스위스 자산관리전문교육센터가 7일 개강했다. 이는 상하이 자유무역구 내에 설립된 최초의 재무 분야 외자 직업기능 교육기관이다.

스위스 자산관리 전문교육센터의 운영측인 IfFP직업기술훈련(상하이)유한회사(IfFP Professional Skills Training (Shanghai))는 2018년9월 상하이 자유무역구 진차오지구에 설립했다. 국가기업신용정보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업의 경영범위는 직업기술훈련(재무설계사(FP) 교육)이다.

중국이 현대서비스업 개방을 확대하는 훈풍을 타고 스위스 자산관리 전문교육센터는 중국 교육기관의 사업자등록증을 받았다. 중커(鐘科) IfFP직업기술훈련(상하이) 대표는 “상하이 자유무역구는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었다. ‘스위스 DNA’와 이념이 중국 본토의 자원과 접목해 중국 금융분야 종사자들의 교육에 역량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년간에 걸친 중국 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이 번영하면서 자산관리 전문가 수급이 시급해졌다.

상하이는 국제금융 허브 도시 선두그룹 반열에 올랐다. 앞서 상하이가 발표한 ‘개방 확대 100조’ 행동 방안에서는 ‘금융기관 클러스터와 금융시장 개방 추진에 힘써야 한다’고 제기했다. 수준 높은 대외 개방정책의 훈풍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중국 진출 및 상하이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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