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9일] (류카이슝(劉開雄) 기자)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국가외환관리국은 다국적기업 크로스보더 자금의 집중 운영·관리 개혁을 진일보로 심화하고 크로스보더 무역과 투자·융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에 ‘다국적기업 크로스보더 자금 집중 운영·관리 규정’을 정식 발포했다.
신규정은 외채와 해외대출 등록·관리 절차를 간편화시켰고 크로스보더 자금집중운영 항목 하의 외채와 해외대출에 대해 ‘일회성 등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국적기업이 관련 부서에 등록한 후, 직접 자본계정수입 외환결제지출 편리화 개혁시범을 전개하는 것을 허락하고 관련 외환결제와 지불 진행 시, 매 건에 대해 진실성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국적기업이 국내자금 메인 계좌 위주로 크로스보더 자금집중운영의 각 항 업무를 처리하고 국내자금 메인 계좌가 복수통화(인민폐 포함) 계좌일 경우, 계좌의 통화 종류와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규정은 협력은행이 3개 초과할 수 없다는 제한을 취소했고 기업이 등록하기 전, “외채와 해외대출 집중금액이 각 계좌 개설 은행에서의 구체적인 분배 상황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제한을 취소했으며 수작업 보고서를 취소하고 전자화 수단으로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기로 했다.
이 외에 정책에서는 다국적기업의 크로스보더 자금집중운영 업무에 대해 거시적이고 신중한 관리를 실시하고 통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리스크 평가, 비현장 모니터링 및 현장 검사를 통해 크로스보더 자금유동 리스크를 방지하는 것을 포함해 진행 중 및 사후 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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