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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中英 금융기술 협력의 심화를 기대—피터 에스틀린 시티오브런던 시장

출처: 신화망 | 2019-03-19 14:39:11 | 편집: 이매

[신화망 런던 3월 19일] (왕후이후이(王慧慧), 량시즈(梁希之) 기자)  피터 에스틀린 시티오브런던 시장은 최근에 런던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영중 양국이 금융기술 협력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 하의 협력을 심화하기를 기대하고 영국의 ‘EU탈퇴’는 시티오브런던의 금융센터 지위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틀린 시장은 대표단을 거느리고 18일부터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금융기술은 이번 행차의 키워드다. 아는 바에 의하면, HSBC홀딩스, 산동회계법인(KPMG), 삼일회계법인(PWC) 등 금융 및 관련 분야 서비스업체, 그리고 일부 금융기술 회사가 수행하게 된다. 그는 선전(深圳), 상하이, 베이징을 방문해 금융기술포럼을 거행하고 쌍방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다. 에스트린 시장은 “저는 이분들이 중국투자 기회를 다시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중국의 입법 부서가 통과한 외국인투자법에 대해 에스트린 시장은 이 법의 통과는 글로벌 자본이 중국에 진출할 기회가 더욱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방문 기간, 어떻게 하면 시티오브런던을 통해 자본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지도할 것인지를 중국측과 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 전망에 대해, 에스트린 시장은 올해 후룬퉁(滬倫通, 상하이와 런던 간 금융거래 플랫폼)이 개통되기를 기대하고 인민폐 국제화는 더욱 많은 자본유동과 무역투자의 자유화를 가져오게 되며 혁신은 중국 경제의 미래 성장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마이진푸(螞蟻金服)는 영국의 크로스보더 결제회사 월드퍼스트(Worldfirst)를 인수했고 영국 신용카드기구 ‘바클레이카드(Barclaycard)’는 알리페이(Alipay, 支付寶)와 협력해 영국의 소매 매장에 알리페이를 도입했으며 중국 금융기술회사의 글로벌화는 빨라지고 있다. 에스트린 시장은 이에 환영을 표시하며 영국 기업은 인큐베이터 면에서 강점이 있고 이는 공영할 수 있는 협력이며 나는 이와 유사한 계획을 매우 찬성한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구상과 관련해 에스트린 시장은 시티오브런던은 ‘일대일로’ 구상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전문성이 강한 우세를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을 지지할 용의가 있으며 “‘일대일로’ 구상은 글로벌이 주목하는 장기적인 비전이고 연선 프로젝트의 융자에서 프로젝트가 높은 기준, 지속가능의 요구에 부합되게 하는데까지, 영국은 모두 자신의 경험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역량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린 시장은 곧 열리게 될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이 구상의 중요한 이정표이고 ‘일대일로’는 장기적인 구상으로서 회의 끝난 후에도 각 측의 논의는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U탈퇴’가 런던의 글로벌 금융센터 지위에 주는 영향에 대해 에스틀린 시장은 비록 ‘EU탈퇴’가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처해 있지만 런던은 여전히 매우 인기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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