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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아름다운 미래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 전망

출처: 신화망 | 2019-03-26 11:15:5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6일] 26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정계, 재계, 학계 대표들이 2019년 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에 모여 공동 운명을 논의하고 일치된 행동을 촉진하며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면서 아시아 및 세계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진단을 하고 방안을 찾는다. ‘개방, 혁신, 다자협력’이 올해 연차총회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현재 경제 글로벌화가 난항을 겪고 있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심화되면서 아시아와 세계 경제가 직면한 리스크와 도전은 여전히 남아있다. 보아오포럼에 초점을 맞춰 세계는 미래의 향방을 알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중국은 대외개방을 보다 더 확대해 세계와 발전의 기회를 공유했다.

“중국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고 갈수록 크게 열릴 것이다!” 1년 전 중국 지도자는 보아오 포럼에서 신시대 중국 대외개방의 확고한 결심과 중대한 조치를 세계에 선포했다. 1년동안 중국은 개방 분야를 한층 더 확대하고 배치를 최적화하여 세계 경제를 위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거대한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지난해 중국이 일부 상품의 수입 관세를 인하하면서 평균 수입관세율은 9.8%에서 7.5%로 낮아졌다. 해외직접투자는 1300억 달러로 규모는 세계 선두반열에 진입, 현지국에 17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4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세금을 납부했으며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했다. 하이난 자유무역시험지대 건설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이난성의 대외무역은 21% 증가했고, 외자는 113% 증가했다.

올해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해 인프라 상호연결을 진일보 추진하고 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강화하며 무역과 투자 자유화, 원활화를 촉진할 것이다.

보아오 포럼에 두 번 참가했던 인도 중국연구소 명예 연구원은 “중국이 새로운 모멘텀과 기존 모멘텀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소비 전망치가 상승한 것은 아시아와 기타 지역을 위해 기회를 제공했고, 중국인의 하이 퀄리티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도 부합했다”면서 “이는 윈윈”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중국은 혁신 드라이브 발전 전략을 시행함으로써 세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보아오 포럼 연차총회 기간 사람들은 스마트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중국의 신기술 응용 성과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근래 들어 중국은 신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을 계기로 신흥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전통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은 시장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시행, 자본 시장을 위해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설립 및 시범 등록제 등의 제도 혁신을 통해 신기술, 신업태, 신경제 성장을 돕고 있다.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 기여도가 수년 연속 30%를 넘어선 데에는 혁신 드라이브의 공이 크다. 혁신으로 인해 분출하는 성장의 원천은 중국 발전의 새로운 우위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더 큰 성장 활력을 축적했다.

미국 크레인셰어스(Krane Share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Brendan Ahern는 중국이 커촹반을 설립한 것은 관련 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중국 과학혁신기업은 이로 인해 더 많은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될 것이며, 미래에는 더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큰 변화의 국면에 직면하여 중국은 다자협력 촉진에 힘써 세계에 윈윈의 믿음을 보탰다.

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브릭스 신개발은행, 실크로드기금을 출범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고 다자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중 ‘일대일로’ 구상은 관련 국가와 발전 전략을 연계해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달성하고, 아시아와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 자리를 잡아 풍성한 성과를 거두면서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은 공공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유명 싱크탱크 실러연구소(Schiller Institute)의 휴스턴 주재 대표는 “‘일대일로’ 구상은 신형 국제관계를 창조했다. 그 기초는 각국의 협력과 호혜윈윈이다. 이는 구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매우 위대하다”고 말했다.

공감대를 모색하고 손을 잡고 앞을 향해 나아갔다.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미래를 향해 다시 출발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거버넌스 공감대를 응집하고 있다. 세계는 중국과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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