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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펑리위안 특사, 여성∙아동교육사업 발전 촉진에 전심전력--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출처 :  신화망 | 2019-03-26 14:12:3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파리 3월 26일]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유네스코 여성∙아동 교육특사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여성∙아동교육사업 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했고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펑리위안 교수가 이 사업에서 발휘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교사의 양성평등을 증진하고 여성과 아동이 교육을 통해 독립하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유네스코는 중국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이런 협력은 남녀가 평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는 것을 현실로 만든다”고 말했다.

2014년3월27일, 시진핑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동행한 펑리위안 교수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했다. 펑리위안 교수는 ‘양질의 교육 발전, 여성∙아동의 자립자강 돕기와 교육 불평등 감소 등 분야에 기여하고 인류의 발전과 창조성에 대한 집념 및 유네스코 목표와 이념에 대한 헌신 정신’으로 ‘유네스코 여성∙아동교육 특사’의 칭호를 받았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2014년 특사를 맡은 후 펑리위안 교수는 유네스코와 협력해 여성이 남성처럼 동등한 기회를 누리면서 교육을 받아 자아를 실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촉진했다고 말했다. 또 펑리위안 교수가 이 사업에서 발휘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는 여러 번 유네스코 여성∙아동 교육상을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네스코 여성∙아동 교육상은 중국정부가 제의하고 후원해 설립된 것으로 유네스코가 여성∙아동 분야에서 설립한 유일한 상이다. 2016년 이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페루, 태국, 자메이카, 이집트 6개국의 여성∙아동기구가 상을 수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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