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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대일로’는 긴밀한 지역 협력 관계에 일조--Rafik Abbasov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교수

출처: 신화망 | 2019-04-11 10:12:2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바쿠 4월 11일]  (리밍(李銘) 기자)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동방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연구부 주임인 Rafik Abbasov 교수는 바쿠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 틀에서 진행한 국제 협력은 지역 각국 간의 정치적 교류와 도로 소통, 경제무역 연결 등을 강력하게 촉진해 더욱 긴밀한 지역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Abbasov 교수는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개방적인 협력 플랫폼인 ‘일대일로’ 구상은 국제 사회가 협력윈윈을 실현하는 데 절호의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 틀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의 협력을 언급하면서 Abbasov 교수는 아제르바이잔은 뛰어난 입지 우위와 풍부한 에너지를 매장하고 있는 ‘일대일로’ 선상의 중요한 국가라고 소개했다.

2015년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은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bbasov 교수는 “이 양해각서의 체결은 양국이 ‘일대일로’ 틀에서의 전면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올해 관련 국제회의에서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한다. ‘일대일로’ 구상은 유라시아 각국의 상호 연계성 강화와 더 아름다운 미래 창조를 위해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Abbasov 교수는 양국 정상의 공동 추진 하에 향후 ‘일대일로’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중국의 협력은 한층 더 심화될 것이며 양국의 협력 관계도 날로 긴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4월에 개최된다. 그는 “이는 유라시아 각국의 교류와 발전 경험을 배우는 데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회의에 참가한 각국은 상호 존중, 호혜이익을 바탕으로 유라시아 각국의 상호 연계와 경제무역 협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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