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뉴스 배경: 중국-중∙동유럽(CEEC) 정상회의

출처: 신화망 | 2019-04-11 10:12:14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4월 11일]  (왕룽친(王龍琴) 기자) 제8차 중국-중∙동유럽(CEEC) 정상회의가 12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중동부유럽 16개국 정상들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중∙동유럽 국가의 협력은 중국이 중∙동유럽 국가와 지역 협력을 펼치는 유익한 협의체로 중국과 중∙동유럽국의 전통적 친선을 심화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플랫폼을 마련했다. 아울러 중국-중∙동유럽 국가의 협력은 중국과 유럽 관계의 중요한 일환이자 유익한 보완이기도 하다.

중·동유럽 지역 16개국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이다. 중·동유럽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유대로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는 전통적 우의가 돈독하고, 협력 역사가 유구하다.

2012년4월, 제1차 중국-중·동유럽 정상회의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됐다. 회의는 중국과 중·동유럽 16개국간 호혜협력의 전망과 미래를 계획하고 넓혔다.

2013년11월, 제2차 중국-중·동유럽 정상회의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중국-중·동유럽 협력 부쿠레슈티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중국-CEEC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협력 성과를 정리하고 협력방향을 계획했다.

이후 중국-CEEC 정상회의는 세르비아 레베그라드와 중국 쑤저우, 라트비아 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됐다.

중국-CEEC 협력은 출범 7년간 중∙동유럽 16개국의 광범위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의 협력은 시종일관 개방성, 실효성, 포용성 원칙에 입각해 협의체 건설이 날로 성숙해지고 있고, 협력 분야도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현재 중국-CEEC 협력은 전방위, 다분야, 심층적인 협력구도를 구축해 중국과 유관 국가와의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고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확장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보아오포럼) 샤오야칭: 중앙 국유기업 회사제 개혁 ‘종지부’

보아오 아시아포럼 ‘70년과 40년의 추억: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 주제 포럼 개최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967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