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닝 4월 17일] 2019년 중국은 칭짱 고원에 있는 싼장위안(三江源) 지역의 야생동물 보호, 초원 호수 생태계 복원 등 사업을 위해 9억 위안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2005년부터 2018년 말까지 싼장위안 지역의 생태보호에 180억 위안이 넘게 투입됐다.
칭하이성 발전개발위원회 및 싼장위안 국가공원관리국에 따르면 거액을 투자하는 생태보호사업은 14년째 계속되고 있다. 생태보호사업은 흑토탄(黑土灘) 정비, 인공조림, 모래 유입 방지를 위한 풀 심기, 습지보호, 초원 유해생물 막기 등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시행범위는 39.5만평방킬로미터에 이른다. 이는 윈난성의 전체 면적에 상당하는 것으로 신중국 수립 이후 최대 투자 규모의 생태보호사업 중 하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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