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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수요로 회귀—중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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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20 10:13:0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4월 20일]  (왕천양(王辰陽), 가오캉(高亢) 기자) 시장의 새로운 형세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기화, 스마트화, 커넥티드화, 공유화의 발전 추세에 직면해 많은 업계 내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4월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차이나오토포럼’에서 중국 자동차 산업은 혁신을 수요로 회귀시켜 전환 업그레이드와 질적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수년의 고속 성장을 거친 후 구조 조정과 동력 전환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둥양(董揚) 전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부회장은 “시장 변화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한편으론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수년간 세계 1위를 유지해 세계 점유율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다른 한편으론 지난해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은 전환 업그레이드에 직면해 과학기술 혁신 능력 향상, 질적 발전 추진, 개혁개방 심화, 녹색발전 가속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시융(張夕勇)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사장은 “현재 시장은 수요 안정 추세와 산업이 시장에 회귀하는 전환 성숙기에 진입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소비 수요는 정책 자극에 의존하던 것에서 점차 벗어나 진정한 내적동력에 의존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의 경우 보조금 정책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신에너지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5%를 넘어 시장 드라이브가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단계로 점차 진입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기업은 저온 환경의 사용에 적응하기 위해 극한 상태 영하 20도-영하 30도의 지역에서 전기차 주행을 실현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예전에는 주로 정책 드라이브가 많았지만 지금은 정책과 시장의 이중 드라이브로 바뀌었다. 이렇게 해야만 자동차 산업이 질적 발전으로 나아가는 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자오창장(趙長江) 비야디(BYD) 사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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