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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핫플레이스’로 뜨는 ‘백년 개항장‘ 훠얼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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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4-20 10:12:2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우루무치 4월 20일]  (하오위(郝玉), 관차오차오(關俏俏) 기자) 중국이 초기에 서구에 개방한 개항장 훠얼궈쓰는 입지 우위와 호재정책으로 각 지역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지난 1년 훠얼궈쓰 출입국사무소와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수출입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의 수출입 화물운송량은 3574만2600천 톤, 수출입 무역액은 1352억 위안으로 신장의 출입국사무소 중 1위를 기록했다.

‘중국-카자흐스탄 훠얼궈쓰 국제변경협력센터’는 국경 간 자유무역구로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광객은 비자를 받을 필요 없이 여권 또는 임시통행증만 있으면 협력센터를 드나들면서 직접 상업무역 협의와 상품거래를 할 수 있다. 18일, 협력센터는 세관 폐쇄 운영 7주년을 맞았다. 현재 협력센터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상품이 모여있고, 30개에 가까운 중점 프로젝트와 5000여개의 상점이 입주해 있다. 최근 통계 데이터에서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112만 명, 1만2천 대의 차량이 협력센터를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년 개항장’의 개방의 대문은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산업가공, 인프라, 공공서비스, 농촌진흥, 산업무역 물류와 문화관광 향상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총투자 130억 위안 규모의 훠얼궈쓰 중점 프로젝트 72건이 집중적으로 착공됐다. 이외에도 훠얼궈쓰는 더 많은 바이어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카자흐스탄 국제변경협력센터 관광산업의 투자를 확대하고, 면세상품의 질과 등급을 높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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