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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번역) 산후 우울증, 조기에 치료해야

출처: 신화망 | 2019-05-14 11:24:21 | 편집: 박금화

宝妈易怒或非“无理取闹” 产后抑郁应尽早干预

산후 우울증, 조기에 치료해야

 

初为人母,本是值得喜悦的事情。但有的妈妈在生完宝宝后,却开始出现情绪低落、易怒易躁、悲观绝望等现象,严重的甚至会做出伤害自己和孩子的举动。专家提醒,这些现象是产后抑郁症的表现,多见于妊娠期到产后一年内,家人对此应予以理解并尽早干预。

엄마가 된다는 것은 기뻐할 일이다. 하지만 어떤 산모는 아기를 출산한 후 정서 불안, 분노, 초조, 비관, 절망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신과 아기에게 상해를 가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전문가는 이런 현상은 산후 우울증 증상으로 임신기에서 산후 1년 내에 많이 나타나며, 가족이 이를 이해하고 조기에 치료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据昆明医科大学第一附属医院精神科副主任医师卢瑾介绍,约有50%到85%的产妇会出现产后精神不良,其中10%到15%会患上产后抑郁。产后抑郁的原因较为复杂,包括既往抑郁病史、产后激素分泌失调、围产期经历生活应激事件等。

루진(盧瑾) 쿤밍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정신과 부주치의는 약 50%-85%의 임산부가 산후 정신 이상이 나타나며 이들 중 10%-15%는 산후 우울증을 앓는다고 소개했다. 산후 우울증의 원인은 비교적 복잡한데 우울증 과거력, 산후 호르몬 분비 이상, 출산 전후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在轻度到中度的围产期抑郁非药物治疗中,伴侣给予的感情和行动上的支持非常重要。”卢瑾医师同时指出,如果没有对产妇进行正确的问诊,大多数的产后抑郁病例可能会被漏诊。“许多妈妈抗拒到精神科看病,存在对产后抑郁的歧视和病耻感,这也是治疗中面临的阻碍”。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출산 전후 우울증 비약물 치료에서 배우자가 감정과 행동적인 면에서 지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루진 부주치의는 임산부에 대해 정확하게 진찰하지 못하면 대다수의 산후 우울증 케이스는 진단해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많은 엄마들이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을 거부하고 산후우울증에 대한 경시와 병적인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치료에서도 마주치는 장애”라고 지적했다.

 

专家建议,在出现长期无法缓解的抑郁临床表现后,应尽早进行产后抑郁筛查,配合心理干预、互助小组、运动、按摩等非药物治疗。“目前精神科在各级医院中已经基本普及。与家人进行有效沟通,正视病情及早就医,对母亲的角色适应和母婴的情感连接都将有很大的帮助。”卢瑾说。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완화되지 않는 우울증 임상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조기에 산후 우울증 검사를 받아 심리적 개입, 지원집단(support groups), 운동, 안마 등 비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면서 “현재 각급 병원에 정신과가 거의 보급돼 있다. 가족과 효과적인 소통을 하고 증상을 직시하며 조기에 진료를 받아 모친의 관점에서 아기와의 감정적인 연결에 적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루진 부주치의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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