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휴스턴 6월 17일] 2019년 ‘문화중국·워터규브배(Water Cube Cup)’ 해외 교민 중국어 노래자랑대회 휴스턴 지역 선발대회가 15일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휴스턴에서 열렸다. 발군의 실력을 뽐낸 3명의 수상자가 베이징 결승전에서 각축을 겨룰 계획이다.
‘양광로상(陽光路上)’을 열창해 객석의 박수갈채를 끌어낸 휴스턴 선수 선쥔린(沈珺琳)이 성인조 1등을 차지했다. 청소년조의 1, 2등은 중학생 거윈창(葛耘暢)과 뤼쓰멍(呂思萌)이 수상했다. 이들은 조만간 베이징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한다.
이번 ‘문화중국·워터규브배’ 해외 교민 중국어 노래자랑대회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교무(僑務)판공실과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등이 주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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