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과 아일랜드 대통령 양국수교 40주년 맞아 상호 축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마이클 D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은 22일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0주년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아일랜드 수교 40년래 양국은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의 정신을 받들고 양자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 왔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 성과는 풍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4년 히긴스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하면서 우리들은 심도있는 친선교류를 진행했으며 중국과 아일랜드 관계에 청사진을 그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중국과 아일랜드 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히긴스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수교 4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중국과 아일랜드 호혜전략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히긴스 대통령은 축전에서 아일랜드와 중국 수교 40년래 양국관계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공고해졌으며 각 분야의 실무협력이 갈수록 심화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일랜드 측은 대 중국 관계발전을 중요시하며 더한층 실무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다자주의 수호 등 글로벌 사무에서 조율과 협조를 진행해 아일랜드와 중국 관계를 계속 앞으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도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수교 40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