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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제74차 유엔총회 반데 차기 의장 회견

출처: cri | 2019-07-05 11:15:42 | 편집: 리상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7월 4일 오전 베이징에서 제74차 유엔총회 티자니 무하마드 반데 차기 의장을 만났다.

리커창 총리는 반데가 제74차 유엔총회 의장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그는 유엔은 창립 70여년래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며 국제협력을 촉진하는데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고 했다. 그는 또 내년은 마침 유엔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유엔 총회를 지지하여 관련 기념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행사는 유엔이 대표하는 다자주의, 주권 평등, 평화방식의 문제해결 등 원칙에 특수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유엔 창립회원국과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 세계 최대의 개도국으로서 중국은 계속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단호히 수호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견지하며 여러 나라와 함께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국제 공평과 공정을 수호하며 도전에 공동대처하여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반데 차기 의장은 중국이 유엔을 힘있게 지지하는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유엔총회 이장으로서 다자주의를 단호히 견지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며 성원국이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그는 또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로 사업을 전개하며 중국측과 소통, 협조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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