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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디스플레이 잠재력 과시…산업화 폭발기 도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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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09 09:43:3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선전 7월 9일] 레이저 TV가 점차 가정으로 침투하면서 레이저 디스플레이 방영 기기 비중이 높아지고 레이저 교육장비 등 새로운 응용 환경이 늘어나고 있다……7월 초, 레이저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아포트로닉스(Appotronics)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등록이 발효됐다. 많은 업계 인사들은 이런 일련의 조짐들을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업계가 산업화 폭발기를 맞이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은 색영역 범위가 넓고 효율이 높으며 전력 소모가 적은 등의 장점이 있어 발전 추세가 될 것이라고 업계 인사는 소개했다. 중국영화배급방영협회의 통계에서 지난해 말 6만79개의 영화 상영관에 2만3431대(39%)의 레이저 프로젝터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레이저 TV의 목표 시장은 주로 가정용 분야다. 아포트로닉스 같은 ‘신진 세력’ 외에도 국내 TV 생산업체 Hisense, KONKA, 샤오미 등도 레이저 TV 분야에 라인업을 선보여 브랜드 효과를 형성하고 있다.

레이저 TV 판매량이 초대형 TV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차이나마켓모니터(China Market Monitor)의 데이터에서 2017년 국내 레이저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2.17% 증가했고, 2018년에는 전년 대비 483.23% 증가했으며,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8.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진증권의 연구보고서는 “영화 시장에서 레이저 디스플레이 침투율은 효과적인 상승 공간이 있다. 4K가 TV 와이드 스크린화 발전을 추진한 데 힘입어 교육 시장에서 디지털 화이트보드와 다기능 융합 발전할 것이다. 전통 환경 대체+신흥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응용이 넓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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