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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야 중의 70년) 인터뷰: 볼리비아 누르대학교 교수 “중국 경제∙사회, 큰 발전 이뤘다”

출처 :  신화망 | 2019-08-15 11:05:5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리마 8월 15일] “중국 경제와 사회는 큰 발전을 이뤘다.” 볼리비아 누르(Nur)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볼리비아 행정수도 라파스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중국 수립 70년의 건설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신중국의 수립은 아시아 최대 국가 중국이 수년간의 전란을 겪은 후 국가 안정을 실현하도록 했다”면서” 70년간 중국공산당의 리더 하에 중국은 낙후된 농업국에서 다원화된 경제와 강대한 과학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점차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이 1970년대 말 실시하기 시작한 개혁개방 정책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대규모 외자와 기술, 선진 관리 경험을 도입해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상품 시장이 날로 풍부하고 번영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 기회를 얻도록 했고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했다면서 주민 소득의 점진적인 증가는 소비 업그레이드를 촉진했고 나아가 산업 업그레이드도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고, 중국은 현재 세계 2대 경제대국과 세계 최대의 상품 수출국으로 우뚝 섰으며, 중국의 전자와 기계장비 등 많은 업종이 제품의 질과 기술 표준에서 세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경제 글로벌화에서 중국이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에 찬사를 보내면서 중국의 경제 발전과 세계 다른 지역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중국은 이미 경제글로벌화의 중요한 추진자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라틴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의 무역왕래를 중시하며, 현재 이들 지역 많은 국가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을 특히 언급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아우르는 범위가 광범위하다면서 라틴아메리카 지역도 그 속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인프라를 건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지역 정보 분야의 기술 투자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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