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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외부 세력이 러시아에서 하는 짓이 홍콩에서 한 짓과 판박이

출처: 신화망 | 2019-08-21 13:12:5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정밍다(鄭明達) 기자)  20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일부 외부 세력이 러시아에서 하는 짓이 그들이 최근에 중국홍콩 사건에서 한 짓과 완전히 판박이고 이는 전형적인 내정간섭 행위로서 패권주의의 구현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모스크바에서 일련의 시위가 벌어졌다. 주러 미국대사관은 관영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러시아 당국이 국민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평화집회를 하고 기본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며 모스크바 시위 로드맵으로 시위 집합장소를 표기했다.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주러 미국대사관이 허락받지 않은 이번 집회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입장을 완전히 찬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여러 차례 불법시위가 벌어졌고 사회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러시아 정부의 조치는 충분한 법적 근거가 있으며 이런 시점에 일부 서방 국가가 이러쿵저러쿵 ‘방해 언동’을 하는 것이 불안할 뿐이고 “러시아측이 말한 것 처럼, 이는 전형적인 내정간섭 행위로서 패권주의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일부 외부 세력이 러시아에서 하는 짓이 그들이 최근에 중국홍콩 사건에서 한 짓과 완전한 판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최근에 홍콩과 관련된 문제에서 중국 내정에 대한 서방 국가의 간섭은 이론 차원의 간섭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일부 국가가 홍콩 폭력 사건에서 일으킨 불미스러운 역할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폭력사건 책동으로 홍콩의 안정을 파괴하려는 외부 세력의 진정한 의도를 폭로했으며 중국은 이에 완전히 찬동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는 국가주권과 안전의 수호, 사회안정과 질서의 수호, 외부 간섭 반대 등 면에서 공동의 이익과 소구를 가지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에 따라 확고부동하게 중러 신시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공동으로 관심가지는 문제에 대해 교류와 상호참조를 하며 서로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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