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논평: 투기 정치꾼 허쥔런(何俊仁)의 정체

출처: 신화망 | 2019-08-22 15:19:0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2일] 리즈잉(黎智英), 리주밍(李柱銘), 천팡안성(陳方安生)을 대표로 한 ‘골칫거리 대오’에 끼어들고 서방 반중 세력의 홍콩대리인한테 성공적으로 빌붙기 위해 ‘홍콩을 해친 4인방’에서 가장 젊은 허쥔런(何俊仁)이 그야말로 온갖 궁리와 수단을 모두 동원했다. 바람 보며 노 젓고, 정치 투기하고, 떼질 쓰며 궤변 부리고, 흑백을 전도하는 등등 ‘허우헤이쉐(厚黑學, 중국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엉큼하고 뻔뻔스러운 처신술을 가르치는 책)’ 기법을 그는 상당한 수준으로 발휘했다. 

이번 ‘송환법’ 반대 사건에서 선동과 헛소문 유포에서 윤롱(元朗) 폭동에 이르기까지, 중환 비밀모의에서 불법시위 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미쳐 날뛰는 허쥔런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런 행동이 갈수록 많은 홍콩 사람들로 하여금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서방 반중 세력의 ‘앞잡이’ 허쥔런의 본색을 똑똑히 들여다 보게 했으며 그가 어떻게 투기하든 결국은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신세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허쥔런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과거사만 봐도 사람 자체가 비뚤어지고 신용이 파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람은 스캔들로 똘똘 뭉쳐졌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선거에서 개인자산을 기만하거나 누락했고 자기가 불법건축물을 지었다는 고발을 당했으면서 오히려 정치 상대가 불법건축물을 세웠다고 고발해 언론으로부터 ‘자기한테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한테는 엄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가족이 항공사 접대로 ‘무료 호화 여행’을 했다는 비난을 받아 잠재적인 이익충돌도 있었다. 허쥔런이 큰 ‘명성’을 얻게 된 것은2014년 그가 재정사 사장이 예산안을 발표하는 입법회 회의장에서 태블릿 PC로 공공연히 음란한 사진을 보는 모습이 기자 카메라에 포착되어 여론이 분분했던 그때 였다. 이렇게 저질스럽고 성실함이 결핍된 사람이 자기를 ‘민주의 옹호자’, ‘홍콩의 대변인’으로 분식했다는 것이 그야말로 큰 웃음거리다!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사람들 중에서 허쥔런은 폭력을 선동하고 궤변에 능하고 민중을 고혹하는데 이골이 난 ‘전문가’다. ‘점중(占中, 중환 점령)’ 기간에 고의로 법을 어겼고 이번 ‘송환법’ 반대 사건에서도 배후에서 지휘했다. 허쥔런 및 그 배후 정치 세력은 최근 몇년 간, 홍콩 사회가 갈수록 범정치화 되고 급진적으로, 심지어 폭력적으로 변하게 한 주요 기획자와 조직자다. 그는 특별행정구정부가 자기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새로운 홍콩’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아우성치기까지 했다. 이런 적나라한 협박이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고 특별행정구정부를 전복하고 ‘일국양제’ 원칙의 마지노선을 도전하려는 그와 그 일당의 흉폭한 야심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번 ‘송환법’ 반대 사건에서 수시로 변덕부리는 허쥔런의 수단이 그의 일당 리주밍과 완전히 판박이였다. 펄쩍펄쩍 뛰면서 욕설을 마구 퍼붓는 ‘격앙된’ 모습의 허쥔런도 알고 보면 리주밍과 마찬가지로 홍콩 회귀 전에 ‘도주범조례’를 지지하고 추동했던 사람이었다. 홍콩 언론은 그가 당시 홍콩 영국당국 입법국에서 홍콩과 내지가 도주범을 서로 이관하는 사안에 합의할 수 있도록 입법하기 바란다는 발언을 했었다고 보도했다. 

허쥔런은 전문 변호사로서 뒤에 숨어 불법폭력 행우를 부추겼고 홍콩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이용해 폭력을 끊임없이 격화시켰으며 홍콩의 사법을 방해하고 홍콩의 법치를 파괴하는 등 간악한 소인배 행세를 했다.  

8월 3일 저녁, 허쥔런, 리즈잉, 리주밍 등 ‘홍콩을 해친 4인방’이 호텔에서 미국측 인원과 비밀리에 만났다. 창밖에서는 폭력에 피가 흐르고 있지만 실내에서는 술잔이 빈번하게 오가는 이런 광경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홍콩과 국가 이익을 팔아먹은 대가로 미국 주인으로부터 이득을 챙긴 허쥔런 부류 인간들은 노예근성과 아양 떠는 비굴한 모습으로 그들이 바로 외부 세력이 ‘색깔혁명’을 선동하는 ‘앞잡이’라는 사실을 거리낌없이 만천하에 공지했다. 

역사적으로 허쥔런처럼 듣기 좋은 말로 아첨하고 나라를 팔아먹는 ‘꼭두각시’가 적지 않지만 좋은 결말을 본 사람은 한명도 없다! 철저한 ‘쓰레기’가 되어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인간에 대해 그 진면목을 백일 하에 공개해 숨을 곳이 없게 만드는 것이 마땅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3290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