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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500대 민영기업’의 투자 ‘핫플레이스’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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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8-26 09:51:53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시닝 8월 26일]  8월22일-24일, 2019 중국 500대 민영기업 서밋이 최초로 서부에 있는 칭하이성 시닝시에서 개최됐다. 서밋에 참가한 500대 기업인들은 칭하이 투자 건설에 포커스를 맞춰 질적 발전을 함께 논의했다.

“칭하이는 자원이 풍부하고 개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며, 발전 공간이 매우 크다.” 산시 룽지그룹(隆基集團) 리루이빈(李瑞斌) 사장은 룽지그룹은 이번에 칭하이에서 스마트 신도시, 단백상(蛋白桑) 산업 보급, 사막화 관리 등 3개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투자액은 총150억 위안을 상회한다고 말했다.

칭하이성은 자원이 풍부하다. 이미 확인된 지하 자원 139종 가운데 11종의 매장량이 전국 1위다. 특히 염호자원이 뛰어나며 국가의 중요한 전략 자원 비축지이다. 칭하이는 또 전국 13대 수력발전 기지 중 하나로 태양에너지 자원이 전국의 약11%를 차지한다. 신에너지 개발에 사용 가능한 사막 토지 면적은 약10만 평방킬로미터이다.

칭하이성 하이난 짱족자치주에 위치한 빅데이터 센터는 화웨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전국 33번째 거점이다. 2018년부터 가동한 이 프로젝트는 화웨이 빅데이터센터, 스마트 시티 기능 전시 센터, 빅데이터 산업 인큐베이팅 기지 등을 포함하며, 2025년말까지 누계 500억 위안 가량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타이그룹(正泰集團)은 칭하이의 풍부한 광열 자원과 토지 자원을 이용해 칭하이에 70메가와트 태양광 지상 발전소를 건설했다. “향후 정타이그룹은 수백 억 위안을 투자해 칭하이성 신에너지 관련 분야의 투자 건설에 대규모로 참여하여 협력윈윈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난춘후이(南存輝) 정타이그룹 회장은 말했다.

예칭윈(冶青雲) 칭하이성 공상련 부주석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서밋은 약1200억 위안의 투자액을 유치했다. 서밋에 참석한 민영기업들은 칭하이의 미래 발전을 강하게 믿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칭하이에 산업을 배치하길 희망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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