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국제 시야 중의 70년) 인터뷰: 베네수엘라 대통령 “신중국 창립 70년 성과 전 세계 주목”

출처 :  신화망 | 2019-09-01 09:42:43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카라카스 9월 1일] (쉬예(徐燁), 왕잉(王瑛) 기자) 올해는 중국-베네수엘라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신중국 창립 70년간 이룬 성과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현재 베네수엘라와 중국의 관계는 서로 이해하고 협력 윈윈하는 최고의 시기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와 중국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양국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이뤘고, 양국의 정치적인 신뢰와 이해도 끊임없이 강화되었다며 베네수엘라는 중국이 보내 준 지지와 이해,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중국을 동경해 9살 때부터 중국 역사와 관련된 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청소년기에는 중국 혁명 역사 서적을 읽었다. 어른이 된 후에는 중국의 개방과 발전 과정을 주목했다”고 그는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신중국 창립 70년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줄곧 안정적인 발전 단계에 있었으며, 과학 기술을 생산력으로 전환, 자신의 과학기술과 산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다른 국가들이 배울 만한 모범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주창한 인류 운명공동체 수립과 베네수엘라 정부의 독립 평화, 다극화 세계 구도 구축을 모색하는 외교정책은 완전히 부합한다면서 “나는 인류가 최종적으로 운명 공동체, 평화, 존중을 향해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든 국가와 민족은 생존과 발전, 평화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 관련 문제에서 미국도 베네수엘라를 겨냥해 단행한 간섭(제재)과 유사한 방법을 취해 홍콩의 안정을 파괴하려 한다면서 “미국의 이런 간섭 행동에 대해 우리는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21세기는 전 세계가 문명적으로 대화, 협력, 상호 존중, 이해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의 국제법과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모든 역량들이 대동단결해 모든 형식의 패권주의와 간섭주의 행위를 배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분발하는 신시대’ 대형 창작 작품 교향·합창음악회 국가대극장서 열려

대외 무역 상품의 원활한 유통--칭다오항의 개혁 발전에서 보는 ‘대외무역 안정’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83548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