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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 시진핑 총서기의 기고문 발표

출처: 신화망 | 2019-10-03 09:59:3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3일]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제19기) 10월1일자는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중요한 기고문 ‘당 건설의 새로운 위업을 추진하는 데서 일이관지(一以貫之) 해야 한다’를 발표했다.

기고문은 당의 영도를 강화하는 것은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데서 근본적인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이 위대한 사회혁명을 잘 진행하려면 우리 당은 용감한 자아혁명을 통해 당을 더욱 강건하고 힘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용감하게 자아 혁명하고 엄격하게 당을 관리, 통치하는 것은 우리 당의 가장 선명한 품격이며 전면적인 종엄치당(从严治党)은 영원히 전진의 길 위에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기고문을 통해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막중한 과업에서 승리하는 것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역사적인 사명의 실현이 우리 당에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요구를 제시하였고, 당의 선진성에 영향을 끼치고 당의 순결성을 약화시키는 각종 요소가 매우 강한 위험성과 파괴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신시대 당 건설의 새로운 위업은 근본을 공고히 하면서 개척 혁신해야 하고, 핵심 중점을 잡으면서 전반 추세를 형성해야 하며, 특히 철저한 자아혁명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 당은 시종일관 시대의 선봉, 민족의 중추적 역량이 되어야 하고, 마르크스주의 집권당이 되어야 하므로 자신이 시종일관 혹독한 시련을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야 한다고 기고문은 지적했다. 아울러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용감하게 자아혁명을 진행하고, 내부 개혁을 단행하며, 고통을 감내하면 서라도 구조조정과 개혁을 실시하고, 제때에 결단을 내려 내부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것이 우리 당이 부단히 자아혁명을 해야 하는 이유의 근본적인 의미라고 기술했다.

기고문은 우리 당을 잘 건설하려면 ‘관건적인 소수’를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위원회 멤버와 성·부급 주요 지도간부는 신념, 정치, 책임, 능력, 기풍의 엄격한 시련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하고, 지도간부는 ‘삼엄삼실(三嚴三實)’ 실천을 전체 업무 생활에 관철하는 습관을 기르고, 이것이 경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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